[기타]서쪽 마녀가 죽었다

2022-06-30
조회수 828


저자

나시키 카호

 

✅선택이유

이 채을 처음으로 읽은 나이가 이 책의 나오는 주인공과 비슷한 나이였다. 이 책은 왠지 가끔 읽고 싶은 시기가 온다. 그래서 이번에도 읽게 되었으며 나에게 지금 펠요한 내용이었다.

 

줄거리

중학교에 진학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아무래도 학교에 가지 않게 된 소녀 마이는 계절이 초여름으로 바뀌는 한 달여를 서쪽 마녀 밑에서 보냈다.서쪽 마녀 엄마, 즉 사랑하는 할머니로부터 마이는 마녀의 수완을 받는데 마녀 수행의 중요한 대목은 무엇이든 스스로 결정한다는 것이었다. 기쁨도 희망도 물론 행복도.


평가

이 책을 읽을 때마다 다시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마음이 든다. 

마이의 궁극적인 궁금증이 죽으면 어디에 가는지에 대해서였으며 이 궁금증으로 이 책은 시작한다고 말할 수 있다. 마이는 학교에 안 가게 됨으로써 마녀인 할머니 집에서 마녀수행을 받게 된다. 거게서 할머니는 마이에게 기본적인 것부터 가르친다.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남, 식사를 반드시 하는 것, 잘 운동을 하는 것, 오후는 머리를 쓰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가르치며 규칙적인 생활로 정신을 단련할 수 있다고 전했다. 이 구절을 읽었을 대 정말 기본적인 것이지만 매일 계속 하는 것이 가장 어려운 규칙이다고 느꼈다. 또한 지금 우리도 배워야 할 부분이다. 할머니는 마이가 힘들 때 힘께 생각해주지만 무억을 하는지는 자기가 정해야 한다고 한다. 이러한 마녀수행을 거쳐 마이는 중학교 3학년이 되어도 건강한 생활을 계속할 수 있게 되며 몸과 마음이 함께 성장해 가는 모습은 이 작품의 볼거리 중 하나이다. 

할머니와 함께 살면서 마이가 가지고 있는 문제들을 해결해 가면서 결국은 새로운 학교에 가고 싶은 마음이 생기며 열심히 하고 싶다는 마음까지 가질 수 있게 성장했다. 마이의 모습을 보면서 나도 할 수 있다는 마음과 나름의 철학을 가진 할머니를 통해 독자도 깜짝 놀랄 만한 사고방식을 몇 가지 가르쳐 주시며 지금 살아가는 것이 힘들다고 생각하는 사람을 격려해 주는 책이다. 

마지막 결론 부분은 꼭 책으로 읽으면 좋을 것 같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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